"고창반띵여행" 하반기 추가접수…가을 고창여행 최대 50% 환급
2026.09.20 (일)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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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반띵여행" 하반기 추가접수…가을 고창여행 최대 50% 환급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 3,720명 선착순 모집…여행기간 9월 23일~10월 25일
7,500여명 참여·지역 내 소비 13억500만원…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고창군은 오는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 ‘고창반띵여행’ 하반기 참여자 3,7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창군 제공)
[고창뉴스]가을 여행철을 맞아 고창군이 여행경비의 최대 50%를 지역화폐로 환급해주는 ‘고창반띵여행’ 하반기 추가접수에 나선다.

고창군은 오는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 ‘고창반띵여행’ 하반기 참여자 3,7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가접수 대상의 여행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고창반띵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를 늘리고 당일·경유형 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금까지 3,300여 팀, 7,500여 명이 고창반띵여행에 참여했으며, 참여 관광객이 고창에서 사용한 소비금액은 총 13억529만여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광객들의 소비는 숙박업소와 음식점은 물론 관광·체험시설, 지역 특산품 구입 등 다양한 분야로 이어지면서 관광객 유치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고창군은 오는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 ‘고창반띵여행’ 하반기 참여자 3,7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선운산 꽃무릇(고창뉴스/DB)

고창반띵여행은 여행 과정에서 발생한 지역 내 소비금액의 일부를 모바일 고창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광객에게는 여행경비 부담을 낮추는 혜택을 제공하고, 환급받은 상품권이 다시 지역에서 사용되도록 해 관광 소비가 지역 안에서 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

참여 대상은 고창군과 인접한 정읍·부안·장성·영광을 제외한 관외 거주 만 18세 이상 관광객이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고창반띵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 후 정해진 여행기간 동안 고창을 방문해 숙박, 음식점 이용, 관광·체험, 특산품 구입 등 지역 내에서 여행경비를 사용하고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사용금액의 최대 50%를 모바일 고창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여행 유형에 따라 개인 최대 10만원, 2인 이상 단체 최대 20만원, 가족 최대 50만원이며,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은 최대 14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추가접수는 선선한 날씨와 함께 관광객들의 고창 방문이 늘어나는 가을 여행철에 맞춰 진행된다. 군은 관광객들이 숙박과 음식, 관광·체험 등에 지출하는 소비를 확대하고 환급받은 고창사랑상품권의 재사용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반띵여행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에 힘입어 하반기 추가접수를 추진하게 됐다”며 “가을의 고창을 여행하며 다양한 관광자원을 즐기고 여행경비 환급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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