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수면 평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선정…총 290억 투입
2026.09.20 (일)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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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수면 평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선정…총 290억 투입

행안부 2027년 신규 대상지 최종 선정
심덕섭 군수 중앙부처 설득·현장 행정 성과…내년 기본·실시설계 착수

고수면 평촌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계획도(고창군 제공)
[고창뉴스]고창군 고수면 평촌지구가 행정안전부의 2027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규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290억원 규모의 재해예방사업이 추진된다.

고창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145억원을 확보했으며, 2027년부터 평촌지구의 재해예방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평촌지구는 최근 이상기후가 반복되면서 집중호우 등에 따른 침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지역으로, 인근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재대책 마련이 요구돼 왔다.

고창군은 사업의 시급성과 재해예방 필요성을 행정안전부에 지속적으로 설명하며 국가예산 확보에 힘을 쏟았다. 특히 심덕섭 고창군수는 관련 부처를 직접 찾아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 신규사업 선정에 따라 군은 2027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연차별 계획에 따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소하천 정비 등 재해위험 요인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집중호우와 같은 극한 기상에 대응할 수 있는 방재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고창군은 평촌지구 정비사업과 함께 군 전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해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사후 복구 중심의 대응에서 벗어나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선제적으로 정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내년 평촌지구 설계를 시작으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재해로부터 가장 안전한 고창군을 만드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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