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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자치도 대만 제2회 한국여행엑스포' 참가 사진(전북도 제공) |
이번 공모는 전국 12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4개 사업이 선정됐다.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완주군이 이름을 올리면서 전북 관광정책의 기획력과 실행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정 사업은 ‘세계를 품는 K-풍류의 성지, 풍류도원(風流桃源)’을 주제로 오성한옥마을과 오성제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풍류 콘텐츠 강화와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 프리미엄 관광 브랜드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 본격적인 관광자원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상설 공연·전시 및 미디어 콘텐츠 운영 ▲AI 기반 관광안내 플랫폼 구축 ▲풍류 스테이 조성 ▲프리미엄 관광서비스 및 미식 특화 프로그램 개발 등이 추진된다.
특히 전통한옥과 자연경관, 문화·예술·미식 콘텐츠를 결합한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통해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지역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관광생태계 조성과 민간 중심 운영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관광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 주도형 관광개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공모 준비 단계부터 전북연구원, 완주군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가 컨설팅과 관계기관 의견수렴 등을 진행하며 사업 완성도를 높여왔다.
신원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완주 K-풍류를 기반으로 품격 있는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외래 관광객이 머물고 다시 찾는 국제 관광목적지로 육성하겠다”며 “주변 지역과 연계한 관광벨트 구축을 통해 전북 전체의 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 선정으로 완주군은 전통문화와 자연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05.26 (화) 07: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