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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경찰서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해리신협 박양렬 지점장(오른쪽)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창경찰 제공) |
고창경찰서(서장 태기준)는 21일 신속한 판단과 적극적인 신고로 금융사기 피해를 막은 해리신협 박양렬 지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지점장은 지난 4월 30일 은행을 방문한 한 고객이 5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는 과정에서 수상한 정황을 발견했다.
당시 박 지점장은 고객에게 "현금을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를 여러 차례 물었지만, 고객은 '필요한 곳에 사용할 것'이라는 답변만 반복해 이상 징후를 감지했고 이를 수상히 여겨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고객의 휴대전화를 확인한 결과, 전날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연락을 받고 악성앱이 설치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즉시 악성앱을 제거하고 추가 피해를 차단해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냈다.
태기준 고창경찰서장은 “서민의 생계를 위협하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예방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적극적이고 노련한 대처로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낸 박 지점장의 칭송이 이웃과 같은 지역 금융기관의 신뢰를 더욱 높이고 있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05.26 (화) 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