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기초이음 프로젝트’ 선정…고창 포함 서해안 관광산업 일자리 확대 기대
2026.04.29 (수)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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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기초이음 프로젝트’ 선정…고창 포함 서해안 관광산업 일자리 확대 기대

고용노동부 공모 선정, 국비 42억 원 확보
전주~고창 잇는 서해안 체류형 관광 일자리 모델 추진

고창군을 포함한 전북자치도 서해안권 관광산업 일자리 확대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전북자치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 ‘기초이음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국비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창갯벌(고창뉴스/DB)
[고창뉴스]고창군을 포함한 전북자치도 서해안권 관광산업 일자리 확대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 ‘기초이음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국비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초이음 프로젝트’는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을 기반으로 산업과 인력을 연계해 지역 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단순한 일자리 수 확대를 넘어 산업 성장·인력 양성·취업 연계·일자리 질 개선까지 함께 추진하는 협력형 일자리 모델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북도는 전주·익산·정읍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산업과 함께 전주–군산–김제–부안–고창을 잇는 서해안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연계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청보리밭축제(고창뉴스/DB)

특히 관광 분야에서는‘전북 특별한(One) STAY: 전주–서해안 체류형 관광산업 일자리 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내륙과 해양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관광 관련 채용 연계 일자리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고창군 역시 서해안 관광벨트의 한 축으로서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서비스·체류형 관광 일자리 확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산업 단계별로 필요한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산업 성장 단계와 현장을 연결하는 일자리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시·군 간 산업·인력·자원을 연계해 인력 양성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지역 순환형 일자리 구조를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을 바탕으로 전북의 전략 산업과 지역 일자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 산업과 일자리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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