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기초이음 프로젝트’ 선정…고창 포함 서해안 관광산업 일자리 확대 기대

고용노동부 공모 선정, 국비 42억 원 확보
전주~고창 잇는 서해안 체류형 관광 일자리 모델 추진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년 03월 16일(월) 10:20
고창군을 포함한 전북자치도 서해안권 관광산업 일자리 확대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전북자치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 ‘기초이음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국비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창갯벌(고창뉴스/DB)
[고창뉴스]고창군을 포함한 전북자치도 서해안권 관광산업 일자리 확대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 ‘기초이음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국비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초이음 프로젝트’는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을 기반으로 산업과 인력을 연계해 지역 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단순한 일자리 수 확대를 넘어 산업 성장·인력 양성·취업 연계·일자리 질 개선까지 함께 추진하는 협력형 일자리 모델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북도는 전주·익산·정읍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산업과 함께 전주–군산–김제–부안–고창을 잇는 서해안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연계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청보리밭축제(고창뉴스/DB)

특히 관광 분야에서는‘전북 특별한(One) STAY: 전주–서해안 체류형 관광산업 일자리 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내륙과 해양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관광 관련 채용 연계 일자리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고창군 역시 서해안 관광벨트의 한 축으로서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서비스·체류형 관광 일자리 확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산업 단계별로 필요한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산업 성장 단계와 현장을 연결하는 일자리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시·군 간 산업·인력·자원을 연계해 인력 양성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지역 순환형 일자리 구조를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을 바탕으로 전북의 전략 산업과 지역 일자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 산업과 일자리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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