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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ㆍ정읍농협, 고향사랑기부금 4000만원 상호기부(고창군 제공) |
고창군과 정읍시 농·축협 조합장 및 시·군지부장들은 21일 고창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갖고, 두 지역에 총 4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김성훈 농협중앙회 전북총괄본부장, 이미정 NH농협 고창군지부장, 김순기 NH농협 정읍시지부장과 고창 지역 6개 농축협 조합장이 함께했다.
고창·정읍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된 이후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매년 4000만 원씩, 3년 연속 상호 기부를 이어오며 제도의 취지인 지역 간 연대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에는 고창 지역의 고창농협, 선운산농협, 해리농협, 대성농협, 흥덕농협, 고창부안축협, NH농협 고창군지부 등 6개 농협과 NH농협 정읍시지부, 정읍농협, 샘골농협 태인농협, 황토현 농협, 칠보농협, 신태인농협, 정읍원예농협, 순정축협 등 14개 기관이 참여해 협력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 고창ㆍ정읍농협, 고향사랑기부금 4000만원 상호기부(고창군 제공) |
고창군은 기탁받은 기부금을 청소년 지원, 취약계층 보호, 지역 공동체 활성화, 농촌 활력 증진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금사업에 투명하고 책임 있게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부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참여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심덕섭 군수는 “정읍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이웃이자, 농업과 농촌이라는 공통 과제를 함께 안고 있는 동반자”라며 “정성 어린 기탁금이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활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운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해당 지역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 재정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04.29 (수) 1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