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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동학농민혁명 제132주년 기념 학술대회(고창군 제공) |
군은 30일 고창 유교문화체험관에서 ‘1894년 동학농민혁명 전후 고창지역 사회변동’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연구소 주관으로 목포대학교 고석규 명예교수의 ‘근대 행정구역 개편과 고창지역 변화’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전경목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조재곤 서강대학교 교수, 남기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 등 관련 분야 연구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김양식 동학농민혁명연구소장을 좌장으로 정성미 원광대학교 교수, 배항섭 성균관대학교 교수, 김창수 전남대학교 교수, 왕현종 연세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 종합토론이 진행되며 동학농민혁명 전후 사회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발표에서는 당시 농민군 지도자들이 집강소 설치와 폐정개혁안 제시 등 적극적인 개혁을 추진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행정 명령 전달 체계와 백성들의 주체적 참여 의식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학술대회는 동학농민혁명 전후 고창의 사회변동을 새롭게 조명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주와 평등의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04.30 (목) 18: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