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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분자 수확현장 자료사진(고창뉴스/DB) |
군은 2026년 복분자 수매장려금 지원사업을 개편하고 출하약정 시행, 우선지급금 지급방식 도입, 등급별 수매제 도입 등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복분자 원물 공급체계를 일원화하고 생산·수매·유통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수매 실적에 따라 장려금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수매장려금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 농가 가운데 직접 생산한 복분자를 지역 농협을 통해 출하약정율 80% 이상 이행한 농가이며, 수매 물량과 기준에 따라 ㎏당 1000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선지급금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다. 수매 완료 후 ㎏당 1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이후 최종 수매가격이 확정되면 잔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가격 변동에 따른 농가의 불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생산 단계에서 농가와 농협 간 사전 출하약정을 통해 수매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등급별 수매제를 통해 품질 기준에 따라 가격을 차등 적용함으로써 고품질 복분자 생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이번 제도 개편을 통해 복분자 산업의 구조를 개선하고 농가 소득 안정과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 구축을 동시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진 농업정책과장은 “출하약정, 우선지급, 등급별 수매 등 핵심 제도 도입으로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분자 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정책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04.29 (수) 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