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미생물 바로배송’서비스 '호응'… 전년대비 공급량 17%↑
2026.04.29 (수)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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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미생물 바로배송’서비스 '호응'… 전년대비 공급량 17%↑

유용미생물 바로배송 서비스(고창군 제공)
[고창뉴스] 고창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유용미생물 바로배송 서비스’가 농·축산 농가의 큰 호응을 얻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견인하는 핵심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유용미생물 공급량은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바로배송 서비스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기존에는 농업인들이 미생물배양장을 직접 방문해 수령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현재는 12톤 규모의 탱크로리 차량을 활용해 각 읍·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일손이 부족한 소규모 농가를 중심으로 활용도가 높아지며, 노동력 절감과 함께 농가 만족도 역시 크게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창군은 오는 9월 ‘북부권 미생물 자동 공급시설’ 신축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시설이 완공되면 주 5일 상시 공급체계를 구축하게 돼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오성동 농업기술세터소장은 “유용미생물 바로배송 서비스가 특히 소규모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수 품종 보급과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업 지원 정책을 확대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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