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삼성, 청년 지원 손잡았다…민·관 협업 본격화
2026.04.29 (수)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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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삼성, 청년 지원 손잡았다…민·관 협업 본격화

삼성‘청년희망터·희망디딤돌’ 연계…청년 자립·정착 지원 강화

전북자치도는 31일 도청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삼성물산, 삼성전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창뉴스]전북특별자치도가 삼성물산·삼성전자와 손잡고 청년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도는 31일 도청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삼성물산 송규종 사장, 삼성전자 정효명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의 사회공헌사업인 ‘청년희망터’와 ‘희망디딤돌’을 전북도의 청년 지원 정책과 연계해, 청년단체 육성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재정 지원 ▲공간 제공 ▲역량 강화 교육 ▲협업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지원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청년단체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 기반을 확대하고, 보호종료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은 그동안 익산 ‘미담보담’, 남원 ‘쓰임’, 전주 ‘블레씽’ 등 7개 청년 단체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 남원 ‘52헤르츠 고래들’과 ‘산내청년공간 틈새’를 새롭게 추가할 예정이다.

전북도 역시 청년마을 만들기·청년공동체 활성화 등의 사업을 통해 매년 32개 이상의 청년단체를 육성하고 있어, 양측 자원이 유기적으로 맞물릴 경우 시너지가 기대된다.

특히 ‘청년희망터’ 사업은 도의 청년공동체 활성화 정책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희망디딤돌 전북센터’는 시설 개선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지원 기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청년이 지역 성장의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의 ESG 경영과 지역 청년정책을 결합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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