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으로 여행 오시면 경비 돌려드립니다”…고창군‘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 전북 유일 선정
2026.04.29 (수)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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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으로 여행 오시면 경비 돌려드립니다”…고창군‘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 전북 유일 선정

숙박·식음·체험비 일부 지역사랑상품권 환급…4월 본격 시행

고창청보리밭 축제(고창뉴스/DB)
[고창뉴스]고창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 공모에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고창군은 관광객의 지역 체류와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은 여행객이 지역 내에서 사용한 숙박·식음·체험 등 관광 경비의 일부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체류와 소비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창고인돌 유적(고창뉴스/DB)

■ 유네스코 세계유산·체류형 관광 인프라 강점 인정

고창군은 고창 고인돌 유적과 고창 갯벌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해 선운산, 고창읍성, 명사십리 해변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자연·역사·해양 관광자원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관광객 방문을 지역 소비로 연계하는 정책 필요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창벚꽃축제(고창뉴스/DB)

■ 지역상품권 환급…소상공인 매출 증대 기대

이번 사업을 통해 고창군은 관광객이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한 일정 금액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기반 신청·정산 시스템을 구축해 관광객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사랑상품권과 연계 운영함으로써 부정수급을 방지하는 등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 ▲지역 내 소비 확대 ▲재방문 유도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등으로 이어져 체류형 관광 기반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4월 본격 운영…가맹점 확대·사전 홍보 추진

고창군은 세부 운영계획 수립과 가맹점 확대 등 준비 절차를 거쳐 4월 중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전 홍보를 강화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고창군 관광정책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관광객 방문이 지역 내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정착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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