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진도군 문화예술과,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문화 상생 협력
2026.04.29 (수)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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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진도군 문화예술과,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문화 상생 협력

고창군문화예술과-진도군 문화예룰과 고향사랑기부금 상고 기부(고창군 제고)
[고창뉴스]고창군 문화예술과와 전남 진도군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하며 지역 간 문화 상생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상호기부는 양 지역이 보유한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진도군은 강강술래와 국악을 중심으로 한 남도 전통예술의 본고장으로, 고창군은 판소리와 농악이 전승·발전해 온 세계유산 도시로 알려져 있다.

두 지역은 오랜 시간 문화유산을 보존·계승하며 군민의 자긍심을 높여 왔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특히 고창 출신 판소리 명창인 국창 김소희 선생의 제자인 신영희 명창이 진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국악 발전에 기여해 온 점에서, 두 지역은 판소리를 매개로 한 깊은 문화적 인연도 이어오고 있다.

고창군 문화예술과 직원들은 뜻을 모아 진도군에 110만 원을 기부했으며, 진도군 문화예술과 직원들 또한 같은 금액을 고창군에 기부했다. 양 기관은 이번 상호 교차 기부를 계기로 향후 상호 방문과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도군 김기홍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상호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한 지자체 간 연대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고창군 고미숙 문화예술과장도 “역사와 전통의 문화자산이라는 공통분모를 지닌 두 지역이 서로를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추진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상호 문화교류와 지역 방문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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