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ㆍ성내면 등 북부 생활권 좋아진다'…고창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본계획 착수
2026.04.29 (수)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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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ㆍ성내면 등 북부 생활권 좋아진다'…고창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본계획 착수

2030년까지 총 300억 투입…흥덕·성내 중심 북부권 생활·관계인구 거점 조성

고창군 북부생활권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계획도(고창군 제공)
[고창뉴스]고창군이 22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북부 생활권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통합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이영윤 농촌산업국장, 성현섭 농촌활력과장 등 사업 관련 핵심 부서 관계자와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창군 북부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기본계획 방향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북부 생활권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통합형)’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대규모 지역개발 사업으로, 총사업비 300억 원(국비 210억 원, 도비 27억 원, 군비 6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인 흥덕면에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체육관과 작은목욕탕 등 생활 밀착형 주민편익시설이 조성된다.

성내면에는 동림저수지의 뛰어난 생태자원과 수변 경관을 활용해 일과 휴양, 체험학습이 결합된 ‘런케이션 센터’를 비롯해 체험형 스마트팜과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이 계획돼 있다.

이번 사업은 고창군의 관문 역할을 하는 북부 생활권에 다양한 생활서비스 시설과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동림저수지의 생태자원과 경관을 기반으로 생활인구와 관계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북부권 전반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가 기대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사업은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동림저수지의 생태·경관 자원을 관광자원으로 연계해 북부권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북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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