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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이 노인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예방에 나섰다. 사진은 노인돌봄 프로그램(고창뉴스/DB) |
군은 27일 2026년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히며, 지역 내 고독사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번 실태조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사유의 1인가구 전반을 대상으로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인적안전망이 참여하는 일제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실제 거주 여부, 생활환경, 건강·안전 상태, 사회적 고립 정도 등을 면밀히 파악해 고독사 위험군을 분류하고, 가구별 개별 지원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조사 이후에는 경찰서, 소방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단체, 사회복지시설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회의를 열어 정보를 공유하고, 촘촘한 연계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선다.
현재 고창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AI 안부확인 서비스 ▲찾아가는 실속꾸러미 지원 ▲어르신 우유안부제 ▲우리동네 복지보안관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도 연계해 고독사 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수목 사회복지과장은 “1인가구 증가와 급속한 고령화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군 차원의 촘촘한 안전망을 마련해 고독사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조사와 민·관 협력을 강화해 안전하고 돌봄이 살아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04.29 (수) 1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