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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황윤석도서관 전경(고창군 제공) |
지역 대표도서관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도서관의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개관식은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의장과 군의원, 도서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열린다.
특히 도서관 설계자인 유현준 교수의 초청 강연과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돼 주민들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고창읍 월곡뉴타운지구 내에 조성된 고창황윤석도서관은 연면적 3815㎡,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이재 황윤석 전시공간, 동아리실, 이용자 쉼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 공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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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황윤석도서관 전경(고창군 제공) |
일반자료실에는 폭넓은 주제의 도서는 물론, 도서관 이용을 돕는 AI 로봇과 ICT 장비가 도입돼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어린이자료실은 아동 친화적인 낮은 서가 구성과 풍부한 유·아동 자료를 갖췄으며, 디지털플레이그라운드와 책읽어주는 로봇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이재 황윤석 전시공간은 조선시대 실학자이자 고창의 대표적 인물인 이재 황윤석의 삶과 업적을 다양한 자료와 콘텐츠로 소개한다.
이 밖에도 ‘고창의 서재’, ‘기록의 서재’ 등 지역 자료를 담은 공간을 통해 고창의 역사와 문화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유현준 교수가 ‘종묘’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설계한 고창황윤석도서관은 차별화된 공간미로 개관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윤옥 문화예술과장은 “많은 분들이 기다려온 만큼 도서관이 주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창 대표도서관으로서 지역 작은도서관과 서점들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04.29 (수) 1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