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군의원, 오희종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참석해 해상풍력 사업 추진과 지역 상생 발전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는 ▲주민 참여형 사업 추진 ▲지역 인력 및 장비·자재 우선 활용 ▲수산자원 보호 및 지역사회 공익활동 참여 등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약속이 담겼다.
고창군은 행정적 지원을, 동촌풍력발전㈜은 사업 총괄과 지역 기여를 맡아 협력하기로 했다.
고창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확산’과 ‘지역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에너지 개발이 아니라 군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희종 대표도 “고창군과 함께 지역과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모범적 사례를 만들겠다”며 “주민 참여와 지역사회 기여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대규모 에너지 사업의 특성상 차후 주민 갈등이나 어업피해로 인한 보상 문제, 환경영향 논란 등이 뒤따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특히 수산업과의 충돌 문제, 주민 이익 배분 방식 등이 앞으로의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로 자리잡아 실제로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04.29 (수) 1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