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 앞둔 논 멸구 비상'…조사면적 10% 피해, 고창군 벼멸구 예찰·방제 추진 점검
2026.04.29 (수)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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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앞둔 논 멸구 비상'…조사면적 10% 피해, 고창군 벼멸구 예찰·방제 추진 점검

이승돈 농진청장 11일 고창방문, 벼 생육후기까지 병해충 적기방제 및 지속적인 예찰 당부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고창방문(고창군 제공)
[고창뉴스]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수확을 앞둔 벼에 병충해 발생이 우려돼 농가의 적극적인 예찰과 방제 활동이 요구된다.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벼멸구의 급속한 밀도증가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했다. 올해도 고온의 영향으로 벼멸구가 날아오는 시기가 지난해보다 약 10일정도 빨라져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9월 현재 고창군 피해상황은 벼별구 발생은 아직까지 신고되지 않았지만 애멸구와 힌등멸구가 발생했다.

피해 면적은 지난 7월 기준 38ha 예찰 면적 중 힌등멸구가 15ha, 애멸구 19ha로 나타났으며 8월 조사에서는 4.5ha면적 예찰 중 힌등멸구 0.4ha, 애멸구 0.5ha가 발생해 조사면적의 10%에서 병충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11일 고창군을 방문하고 각 지역의 예찰과 방제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 청장은 지역 농업 단체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벼 재배와 관련된 다양한 현장 어려움을 들었다. 또 농촌의 현안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 긴급 공동 약제 지원 , 민·관 합동 예찰 및 중앙-지방 합동 예찰 추진 등을 통해 벼 병해충 발생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