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도지사 표창
2026.08.27 (목)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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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도지사 표창

조기검진부터 치료·돌봄까지 촘촘한 관리…“지역 치매안전망 강화”

[고창뉴스]고창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 치료와 돌봄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았다.

고창군보건소는 2025년 치매관리사업 추진실적 정성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추진한 치매관리사업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고창군은 치매 조기검진부터 환자 등록·관리, 치료관리비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등 단계별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고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치매 선별검사 5571명을 실시하고 치매환자 2715명을 등록·관리했다. 치매치료관리비는 1803명에게 지원했으며, 맞춤형 사례관리도 11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치매환자와 고위험군의 인지기능 유지와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치매관리 프로그램은 281회, 389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도 2,530회에 걸쳐 2만4,955명에게 실시하며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와 보건지소·진료소를 중심으로 치매환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생활여건에 맞춘 사례관리와 치료비 지원 등을 연계하면서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관리체계를 강화했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치매 조기발견부터 치료와 돌봄, 가족지원까지 촘촘하게 이어지는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이 체감하는 치매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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