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고창군 부군수, 전북도 찾아 현안사업 지원 요청
2026.08.24 (월)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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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고창군 부군수, 전북도 찾아 현안사업 지원 요청

농어촌기본소득·도로건설 등 7개 사업 반영 건의…지역 현안 해결에 총력

김영식 부군수가 19일 전북특별자치도를 찾아 고정삼 경제부지사를 만나 고창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반영을 요청했다.(고창군 제공)
[고창뉴스]김영식 부군수가 전북특별자치도를 찾아 고창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반영을 요청했다.

김 부군수는 19일 전북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경제·기획·건설교통 분야 주요 관계자들과 잇따라 면담하고 전북형 농어촌기본소득 지원사업을 비롯한 7개 현안사업의 반영을 건의했다.

먼저 고정삼 경제부지사를 만나 ‘전북형 농어촌기본소득 지원사업’의 서남권 우선 지원을 요청했다.

김 부군수는 현재 정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전북 동부권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농어업 인구 비중이 높고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고창을 비롯한 서남권에도 균형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철언 기획조정실장과 만나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응과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로드맵 발표가 임박한 상황을 고려해 향후 기관 배정 과정에서 전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식 고창군부군수가 19일 임철언 전북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우측)에게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최정일 건설교통국장과의 면담에서는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교통망 확충을 위한 SOC 사업 반영을 집중 건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창읍 중심거점 복합주차장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의 제2차 전북도 지역개발계획(2028~2037년) 반영과 무장~상하 간 지방도 733호선 신설사업의 제5차 도로건설관리계획 반영 등이 포함됐다.

특히 무장~상하 간 지방도 733호선은 한빛원전 비상대피로 역할과 함께 상하농원 등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인 만큼 조속한 도로 개설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당 구간은 2023년 지방도로 승격된 사업이다.

김영식 부군수는 “고창군의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필요를 반영한 현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북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민선9기 군정 비전인 ‘함께 여는 미래, 도약하는 고창’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와 현안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2027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정부 예산심의가 진행 중인 관계 부처를 직접 찾아 사업 반영을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2028~2029년 국가예산 사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에도 나서고 있다.
고창뉴스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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