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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봉사회 고창지구협의회 사무실 개소식(고창군 제공) |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를 비롯해 박성만 군의장 및 군의원, 유관기관·사회단체 관계자, 적십자 봉사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그동안 고창지구협의회는 재난 발생 시 필요한 구호물품을 보관하고 관리할 별도 공간이 없어 신속한 구호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고창군은 적십자봉사회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옛 보훈회관 1층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새롭게 마련된 사무실은 구호물품 보관·관리뿐만 아니라 봉사원들의 활동 준비와 회의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며 지역 재난구호와 봉사활동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고창지구협의회에는 13개 단위봉사회, 344명의 봉사원이 활동하고 있다. 재난구호를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 응급처치 교육, 헌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봉사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고창군 제공) |
봉사회는 이날 농약병 수거 봉사활동으로 마련한 수익금 2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고창군에 기탁하기도 했다.
나순희 회장은 “그동안 구호물품을 보관하고 봉사활동을 준비할 공간이 부족했는데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신 고창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원들과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미는 적십자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부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를 실천하고 그 결실을 다시 어려운 이웃과 나눠주시는 봉사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마련된 공간이 봉사원들의 든든한 활동 거점이자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활동을 뒷받침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jcpark4747@kakao.com
2026.08.24 (월) 1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