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고창군 자연재난 대비 군정 소통회의(고창뉴스 자료사진) |
고창군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까지 고창지역에서는 이번 폭염으로 25개 축산농가에서 1만7000수의 가축 피해 신고가 접수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고창군은 총 1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폭염에 취약한 가금과 양돈 등 160개 농가에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1만2564포를 긴급 공급할 계획이다.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는 고온 환경에서 가축의 체온 상승을 억제하고 사료 섭취량 감소와 생산성 저하 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대상 농가에 완화제를 배부해 폭염으로 인한 가축 스트레스를 줄이고 농가 피해 최소화에 나설 예정이다.
현장 대응도 강화한다.
고창군은 축산농가의 폭염 피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축산재해 종합대책 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
상황반은 주 3회 폭염에 취약한 축산농가를 직접 찾아 축사 시설을 점검하고 여름철 가축 사양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고령농가와 시설이 노후된 축사를 대상으로는 고창부안축협 공동방제단과 협력해 살수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고창군은 폭염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축산농가의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지원책을 마련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유효진 고창군청 축산과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현장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이 안정적인 축산 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jcpark4747@kakao.com
2026.08.24 (월) 1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