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배추ㆍ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작…재해 시 농가 피해 보상길 열려
2026.08.24 (월)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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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배추ㆍ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작…재해 시 농가 피해 보상길 열려

8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가입…가을무는 9월 23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조사 현장 자료사진(고창뉴스/DB)
[고창뉴스]고창군 농가의 숙원이었던 가을배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시작됐다.

고창군은 10일부터 가을배추와 가을무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가을배추는 오는 9월 11일까지, 가을무는 9월 23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기간 내 관할 지역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그동안 고창지역 가을배추는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에서 제외돼 수확기를 앞두고 발생하는 무름병 등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기 어려웠다.

고창군은 가을배추가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에 포함되면서 이상기후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배추 재배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과 집중호우, 가뭄,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는 농가 안전망이다.

고창군은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심덕섭 군수 취임 초기인 2022년 20%였던 농가 부담률을 2024년 10%까지 낮춰 농업인의 부담을 줄였다.

심덕섭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와 자연재해가 잦아지면서 농업인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며 “소중하게 키운 농작물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는 상황에 대비해 많은 농업인들이 이번 기회에 재해보험에 가입해 안정적으로 영농에 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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