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로 가족 생명 지킨다
2026.04.29 (수) 13:11
검색 입력폼
사회단체

고창소방서,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로 가족 생명 지킨다

고창소방서 전경
[고창뉴스] 고창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군민 스스로 가정 내 안전을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실천을 당부했다.

10일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주택 화재는 전체 화재 중 약 25%를 차지하며, 대부분 부주의나 전기·가스 취급 부적절 등 일상 속 작은 실수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고창소방서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의 침착한 대처를 위해 가정별 대피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대피계획에는 ▲집 구조와 대피경로 사전 확인 ▲각 방·주방에서 출입문이나 창문까지의 이동 동선 점검 ▲대피 후 가족이 만날 장소 지정 등이 포함된다.

또한 ▲소화기·감지기·비상조명등 등 주택용 소방시설 위치 확인 ▲자녀 대상 화재 대피 행동요령 교육(불이야 외치기, 낮은 자세로 대피하기, 젖은 수건으로 입·코 막기, 119 신고하기)도 함께 실천해야 한다.

윤기열 대응예방과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준비된 가족에게는 더 이상 재난이 아니다”며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에는 가족이 함께 우리집 대피계획을 세워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