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구마, 피자로 즐기세요”…고창군-반올림피자, 지역농산물 활용 상생협약
2026.04.29 (수)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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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구마, 피자로 즐기세요”…고창군-반올림피자, 지역농산물 활용 상생협약

고창군-반올림피자 농산물유통 판매 업무협약(고창군 제공)
[고창뉴스]고창군이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피자앤컴퍼니(대표 한동효)와 ‘고창 고구마를 활용한 피자 개발 및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고창의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지역특화 피자 개발이 추진되며, 향후 출시되는 제품의 피자박스에는 고창군의 문화·관광자원 홍보 문구와 이미지가 담길 예정이다.

㈜피자앤컴퍼니는 전국 45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반올림피자샵’을 통해 한국형 피자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기업 상생모델 구축에 나선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은 황토가 비옥해 미네랄과 당도가 높은 고구마 주산지로 유명하다.
심덕섭 군수와 한동효 반올림피자 대표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고창군과 피자앤컴퍼니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고구마 외에도 쌀·양파·복분자 등 다양한 농산물 공급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고창모양성제 현장에 반올림피자 홍보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무료 시식 기회를 제공하며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 8월 롯데웰푸드와 함께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고창 꿀고구마를 활용한 '카스타드', '마가렛트' 등 13종의 계절 한정 제품을 선보이며 출시 2주만에 완판되며 초대박을 터뜨리기도 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