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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 해양보호구역 대회(고창군 제공) |
이번 행사는 ‘2025 세계유산축전–고창고인돌, 갯벌’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해양보호구역의 중요성과 고창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해양보호구역 지자체 관계자, 유관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해양보호구역 관리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보전 방안을 논의했다.
2일간 진행된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토크콘서트, 고창갯벌 현장투어, 주제별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고창갯벌 현장투어’를 통해 갯벌식물원 염생식물 탐방, 철새 탐조, 갯벌 복원지 사운드워킹, 습지보호 정책 탐방 등을 체험하며 고창갯벌의 생태적 다양성과 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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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 해양보호구역 대회에서 심덕섭 군수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심덕섭 군수는“이번 대회는 전국 해양보호구역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창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체계적인 보전·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갯벌은 서천·보성-순천·신안 갯벌과 함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인정받아 지난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이곳에는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164종, 약 10만 마리의 철새가 서식하며, 고창군의 군조인 뿔제비갈매기를 비롯해 검은머리물떼새, 붉은어깨도요 등 법적보호종이 다수 발견되는 등 국내 대표적인 생태보고로 손꼽힌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04.29 (수) 1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