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규 고창군의장, 민선9기 고창군수 출마 공식 선언
2026.04.29 (수)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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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고창군의장, 민선9기 고창군수 출마 공식 선언

조 의장 "분열과 갈등의 지역 정치 끝내고 통합과 화합의 정치 실현"
민주당 경선 참여, 중도 포기 없이 끝까지 경선 완주의 뜻 밝혀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ㆍ58)이 21일 고창군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9기 고창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2025.10.21/고창뉴스
[고창뉴스]“지역사회 갈등과 분열을 끝내고 군민이 주인되는 고창군, 20년 준비한 토속 정치인으로서 마지막 책무 다하겠습니다."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ㆍ58)이 21일 오전 고창군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9기 고창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의장은 “그동안 군의회 의장으로서 군정 전반을 살피며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어왔다”며 “이제는 갈등과 분열로 인해 고창의 멈춰선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 배경과 포부를 밝혔다.

조 의장은 “고창은 풍부한 자원과 문화, 역사, 인재를 가지고 있음에도 정치적 갈등과 반목으로 아직 지역의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며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 준비된 행정력으로 고창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통합과 화합의 정치 ▲7개 세계유산 기반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조성 ▲돈 버는 스마트 농축수산업 육성 ▲활력 넘치는 민생경제 실현 ▲군민이 진정한 주인되는 군민 주권시대를 5대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ㆍ58)이 21일 고창군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9기 고창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2025.10.21/고창뉴스

조 의장은 “특정 진영에 기대지 않고 군민 전체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나아지는 실질적인 변화를 군정의 목표로 삼고 작은 민원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행정으로 군민의 신뢰를 얻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림하는 군수가 아니라, 군민과 눈을 맞추고 함께 땀 흘리는 고창의 충직한 일꾼이 되어 고창의 발전을 위해 한걸음 더 앞장서고, 군민의 뜻이 군정의 중심이 되는 진정한 군민 주권의 고창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선에 대해서는 "현재 경선 방법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지만 민주당에서 결정한 내용에 대해서는 폭넓게 적극 수용할 것이며 어떠한 경우라도 중도 포기 없이 끝까지 (경선에)완주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 의장의 출마 선언으로 더불어민주당 고창군수 후보군은 현 심덕섭 군수, 박수열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환경보호특별위원장 등 3명이 경선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조 의장은 고창중ㆍ고, 전북대 행정대학원(정치학 석사)을 졸업하고 고창군의회 5,7,8,9대 4선 의원으로 현재 9대 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사회 활동으로는 고창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평통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 수상경력으로 대통령 표창(문재인 대통령),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2회), 전북산림환경 대상, 더불어민주당 1급포상(21대 대통령 선거 공로)을 받았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