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공음면 자치문화 역량 전국에 알리다"…공음어울림난타팀, 전국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장려상’
2026.04.30 (목)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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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공음면 자치문화 역량 전국에 알리다"…공음어울림난타팀, 전국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장려상’

다양한 세대가 함께 만든 ‘화합의 울림' 공연으로 관중 감동 선사

공음면 어울림난타팀이 '제16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공음면 제공)
[고창뉴스]고창군 공음면의 대표 문화동아리인 ‘공음어울림난타팀(단장 김안순)’이 16~19일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공원 무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주민자치회 광주광역시 동구협의회장상)을 수상하며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 12개 광역시도에서 선발된 51개 팀(광주 25팀, 타 시도 26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공음어울림난타팀은 예선전에서 탄탄한 리듬감과 팀워크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 무대에서도 세대가 어우러진 힘찬 난타 퍼포먼스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공음면 어울림난타팀이 '제16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공음면 제공)

공음어울림난타팀은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에도 매주 저녁마다 면사무소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주민자치센터에 모여 꾸준히 연습을 이어오고 있다.

팀원들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음악으로 풀고, 세대 간 소통을 통해 마을의 활력을 만들어가는 ‘자치문화의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김애숙 공음면장을 비롯해 직원들, 주민자치위원장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 명의 주민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 응원에 나섰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응원 구호를 외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고, 수상 순간 함께 기쁨을 나눴다.

심덕섭 군수는 “공음어울림난타팀의 수상은 지역 주민이 주도해 만들어가는 자치문화의 큰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