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악보존회, 제6회 고창농악 꽃대림축제 29일 개막
2026.04.29 (수)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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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고창농악보존회, 제6회 고창농악 꽃대림축제 29일 개막

농악전수관서 무형유산 고창농악 전승·보존…공연·체험·전시 풍성

제6회 고창농악 꽃대림축제 포스터

[고창뉴스]호남 우도농악의 본향 고창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2025 제6회 고창농악 꽃대림축제’가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고창농악전수관 일원에서 열린다.

고창농악보존회는 무형유산인 고창농악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공연·교육·체험·학술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축제는 고창지역 세시풍속인 ‘꽃대림굿’의 정신을 계승해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축제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창작주체 사업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농경문화와 농악의 관계를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열리는 인문학마당 ▲꽃대림영화관과 고창농악보존회 창립 40주년 기념 사진전으로 구성된 특별마당 ▲서커스·마임·퓨전국악·인디밴드 공연이 펼쳐지는 공연마당 ▲양주별산대놀이·청도차산농악·고창농악 판굿 등 전통연희가 이어지는 연희마당 ▲전수생 40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꽃대림굿’으로 꾸며지는 참여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또 저잣거리마당에서는 새활용(업사이클) 소고 만들기, 나만의 꽃대림 향기 만들기 등 13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잔치음식·바비큐·카페 등 풍성한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보존회 관계자는 “꽃대림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고창농악과 전통 굿의 가치를 다시금 느끼길 바란다”며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