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먹는 고창복분자”… 고창 복분자, 잔류농약 ‘모두 적합’
2026.04.29 (수)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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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믿고 먹는 고창복분자”… 고창 복분자, 잔류농약 ‘모두 적합’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 분석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관내 5개 농협에서 수매 중인 복분자 78점을 무작위 수거해 잔류농약 463성분을 정밀 분석한 결과, 전량이 안전성 기준에 적합했다고 23일 밝혔다.

복분자는 일반적으로 세척 없이 섭취되는 과실로, 수확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안전 관리가 요구된다. 고창군은 이를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수매 복분자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왔으며, 현재까지 부적합 사례 없이 모두 기준 이내 또는 불검출 결과를 기록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대응하기 위해 잔류농약 분석 장비 4대를 포함한 첨단 검사장비 45종을 확보했으며, 올해에만 총 773건의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농산물 출하 전 안전성 검사를 희망하는 고창군 농업인은 수확 1~2주 전 시료(0.5kg)를 채취해 농산물 안전분석실에 제출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결과는 2주 이내 통보된다.

오성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창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사전 안전성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jcpark4747@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