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고창군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행복한치유농장(대표 원점순)과 사회복지시설 아름다운마을(원장 오복순)이 '사회적 농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회적 농업이란 농업과 농촌이라는 환경을 이용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나 고령자, 청년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일자리와 돌봄, 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아름다운마을의 공동생활 장애인들과 성내면 외옥마을의 주민들이 사회적농장에서 작물을 재배하며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 상호 교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성내면 행복한치유농장은 고창군의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간 공동농작업 프로그램 운영 등 관내 사회적농업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하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장애인거주시설) ‘아름다운 마을’에는 장애인 5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향후 두 기관은 장애인들의 자활을 위한 직업체험과 농업교육 등 사회적농업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군도 농사일을 통한 건강과 재활·치유, 사회통합과 교육 등 농업이 지닌 여러 기능을 살려가기 위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영윤 농어촌식품과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농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창군 농생명 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26.04.29 (수) 18: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