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무장읍성 축제 14일 첫 개최…현감부임행차 등 다채
2026.04.30 (목)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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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고창 무장읍성 축제 14일 첫 개최…현감부임행차 등 다채

고창 무장읍성 축성 602주년을 맞아 14일 '무장읍성 축제'가 열린다.

고창군과 (사)무장읍성보존회(위원장 김기육)는 이날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에서 ‘무장읍성 축성 602주년, 1417년 조선시대 과거로’ 주제로 ‘제1회 무장읍성 축제’를 개최한다.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은 2001년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현재 발굴조사와 복원사업을 병행해 문화재 복원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에서 출토된 비격진천뢰는 문화유산 보존·관리의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거의 온전한 형태로 출토된 11점의 비격진천뢰는 학계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축제는 현감부임행차, 비격진천뢰 발굴 및 복원현장 공개, 조선시대 병영문화체험, 소원지 쓰기, 전통외줄타기 공연, 전통택견 공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연예인 초청공연 등이 진행된다.

보존회 관계자는 “무장읍성은 고창의 대표적 문화유산으로 그 어떤 곳보다 큰 역사·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며 “이번 축제가 무장읍성뿐만 아니라 고창이라는 이름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