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악취 민원 신림면 종돈사업소 이전 추진" …심덕섭 후보
2026.05.26 (화) 08:38
검색 입력폼
선거

“30년 악취 민원 신림면 종돈사업소 이전 추진" …심덕섭 후보

돼지 분뇨 악취 고창읍 월곡지구 민원 이어져 …이전 후 생태친화적 부지 개발 계획

더불어민주당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고창뉴스]더불어민주당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가 13일 30년 이상 지속된 신림면 종돈사업소 이전을 통해 고창읍과 신림면 일대의 고질적인 악취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신림면 반룡리에 위치한 신림농장은 지난 2008년 농협경제지주가 매입해 운영 중인 종돈사업소로, 비육돈 생산에 필요한 번식돈을 보급하는 시설이다. 현재 5000마리 규모의 사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 등 저기압 상태가 되면 돼지 분뇨 악취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져 왔다.

주변에는 월곡택지 온천마을제일아파트(590세대)와 주공아파트(392세대) 등 대규모 주거지역이 위치해 있으며, 신림면 세곡리와 반룡리 주민들도 수십 년간 불편을 호소해왔다.

농협경제지주 측이 악취 저감시설을 설치했지만 주민 체감 효과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

심 후보는 방장산 산악관광 특구 조성과 연계한 종돈사업소 이전 및 생태친화적 부지 개발 계획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관광호텔과 리조트, 산악레포츠 시설 등을 유치할 수 있는 관광특구 지정과 함께 농협경제지주를 설득하고 정부·전북도의 예산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심덕섭 후보는 “더 이상의 땜질식 처방으로는 수십 년간 이어진 악취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강한 추진력으로 군민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키워드 관련기사키워드 : 심덕섭 후보 | 종돈사업소 이전 공약
└    심덕섭 후보 선대위, 유기상 후보 측 선관위 신고 관련 반박
└    심덕섭 후보 “출산부터 노후까지 책임”… 사회복지 공약 발표
└    심덕섭 후보 “서해안철도 '고창역' 신설…사통팔달·재난안전 모범도시 만들겠다”
└    조민규 의장(전 예비후보),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지지 선언
└    심덕섭 후보 측 “외부세력 결탁한 정치공작”… 뉴탐사·유기상 후보 강력 비판
└    심덕섭 후보, 고창읍 대통합 중흥 프로젝트 발표
└    “유튜브 '뉴탐사'의 근거 없는 의혹 제기 중단해야”…민주당 전북도당, 정책 중심 선거 촉구
└    유기상 후보 “심덕섭 후보 의혹 철저 규명해야”…공정선거 촉구
└    심덕섭 후보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마무리·참여자 서훈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