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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
신림면 반룡리에 위치한 신림농장은 지난 2008년 농협경제지주가 매입해 운영 중인 종돈사업소로, 비육돈 생산에 필요한 번식돈을 보급하는 시설이다. 현재 5000마리 규모의 사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 등 저기압 상태가 되면 돼지 분뇨 악취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져 왔다.
주변에는 월곡택지 온천마을제일아파트(590세대)와 주공아파트(392세대) 등 대규모 주거지역이 위치해 있으며, 신림면 세곡리와 반룡리 주민들도 수십 년간 불편을 호소해왔다.
농협경제지주 측이 악취 저감시설을 설치했지만 주민 체감 효과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
심 후보는 방장산 산악관광 특구 조성과 연계한 종돈사업소 이전 및 생태친화적 부지 개발 계획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관광호텔과 리조트, 산악레포츠 시설 등을 유치할 수 있는 관광특구 지정과 함께 농협경제지주를 설득하고 정부·전북도의 예산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심덕섭 후보는 “더 이상의 땜질식 처방으로는 수십 년간 이어진 악취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강한 추진력으로 군민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05.26 (화) 08: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