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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제2기 로컬100’으로 선정된 고창청보리밭 축제(고창군 제공) |
고창군은 ▲고창 청보리밭 축제 ▲고창 선운사 ▲고창 고인돌 유적이 ‘제2기 로컬100’에 이름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와 매력을 지닌 전국 우수 문화자원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문화자원은 향후 2년간 정부 차원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제2기 로컬100에서 고창군은 농업·자연·역사·종교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자원이 고루 선정되며 지역 문화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국적으로도 한 지역에서 3곳 이상이 동시에 선정된 곳은 춘천·진도·서귀포·경주·고창 등 단 5개 지역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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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제2기 로컬100’고창 선운사(고창군 제공) |
-선사문화의 정수,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 유적’
고창 고인돌 유적은 죽림리 일대 442기와 도산리 5기 등 총 447기의 고인돌이 밀집 분포한 세계 최대 규모의 고인돌 유적지다.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 관광지로, 탐방길과 선사체험 프로그램 등 참여형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천오백년 고찰과 자연이 어우러진 치유 공간 ‘고창 선운사’
천오백년 고찰 선운사는 대웅전과 마애여래좌상 등 국가지정 보물과 함께 동백숲, 내원궁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사계절 참배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특히 초봄 동백꽃 풍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열린 문화·치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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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제2기 로컬100’세계유산 고창고인돌(고창군 제공) |
-농업이 문화가 되는 축제 ‘고창 청보리밭 축제’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청보리와 유채꽃이 어우러진 장관으로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고창 대표 축제다.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성장했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로 주목받았다. 2025년 제22회 축제에는 69만7589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로컬100 선정은 고창이 지닌 문화자원의 가치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광·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지역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04.29 (수) 1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