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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은 19일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영농형 태양광 설치에 따른 신재생에너지단지 조성’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2025.12.19/고창뉴스 |
고창군은 19일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영농형 태양광 설치에 따른 신재생에너지단지 조성’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고창군이 지자체 최초로 주도하는 주민참여형 에너지 전환 모델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신재생에너지단지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영농형 태양광을 중심으로 농업과 에너지의 공존,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포럼은 이석호 녹색에너지연구원 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임철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의 ‘신재생에너지단지 사업 비전 및 RE100 산업단지 연계 방안’
△순병민 충남대학교 교수의 ‘영농형 태양광 도입의 수익성과 정책·이해관계 분석’△남재우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사무총장의 ‘영농형 태양광 설치 가이드라인 및 주민 참여 기반 구축’등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임철현 교수는 RE100 산업단지와 연계한 사업 추진 방향과 장기 비전을 제시했으며, 순병민 교수는 영농형 태양광의 수익 구조와 정책 흐름을 분석해 농업인과 정부가 고려해야 할 핵심 과제를 설명했다. 남재우 사무총장은 설치 기준과 함께 지자체와 주민의 역할을 강조하며, 주민 참여형 사업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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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신재생에너지단지 조성 정책포럼에서 심덕섭 군수가 인삿말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신동원 한국환경연구원 연구원, 김근호 녹색에너지연구원 연구원, 양준오 새만금개발공사 처장이 참여해 고창군 여건에 맞는 사업 추진 방식과 주민 참여형 이익공유 모델, 제도 개선 과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고창군은 그동안 주민 설명회와 영농형 태양광 설치 현장 방문 등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용성을 높이고 정책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심덕섭 군수는 “농업의 본질적 가치를 지키면서 군민의 권익을 보장하는 것이 고창군 에너지 정책의 핵심”이라며 “군민과 함께 미래 전략을 설계하고, 정책 수립 과정 전반에 군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모두가 공감하는 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04.29 (수) 1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