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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활동하며, 지난 3년간 윤석열 정권의 농정 실패를 체계적으로 분석·지적하고, 향후 정부가 나아가야 할 농정 방향과 입법·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국감’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윤 의원은 전 정부가 성과로 내세웠던 가루쌀 정책을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제시하며, 밀가루 대체라는 본래 취지와 달리 주정용으로 전용되고 시행 3년 만에 생산량의 87%가 재고로 남아 있는 현실을 조목조목 짚었다.
또한 쌀값 이중화와 농축수산물 무역적자 문제를 핵심 현안으로 제기했다.
윤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농가는 헐값에 팔고 소비자는 금값에 사야 하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며 농가 소득 안정과 소비자 가격 정상화를 위한 유통구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3년간 매년 50조 원대에 달하는 농림축산물 무역적자에도 불구하고 수출 성과 홍보에만 치중하는 정책 기조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와 함께 농수산물 할인지원 사업 예산의 절반 이상이 대기업 대형마트에 집중된 구조를 지적하며,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난 ‘할인 직전 가격 인상’ 등의 편법 사례를 짚어 사업 전면 재정비를 촉구했다.
이 밖에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0년 연장 합의 도출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외교 대응 △한국농수산대학교 현장실습제도 개선 △농촌진흥청 수도권 이전 저지 및 전북 추가 이전 △농협·수협은행 불법 특혜 대출 문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직원 주택자금 특혜 대출 지적 등 농정 전반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국감 활동을 펼쳤다.
윤준병 의원은 “농어업과 농어촌은 대한민국의 근간이자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무너진 농정 현장을 반드시 복원하고, 농어민의 삶이 다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은 국민과 농어민의 목소리를 더욱 깊이 듣고 반영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이재명 정부의 농정 대전환과 국가책임농정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05.05 (화) 00: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