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교육지원청, 현장 목소리 즉시 반영…학교가 체감하는 교육행정 가속
2026.05.05 (화)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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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교육지원청, 현장 목소리 즉시 반영…학교가 체감하는 교육행정 가속

고창교육지원청사 전경(고창뉴스/DB)
[고창뉴스]전북특별자치도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이 학교 현장의 요구를 과감하게 실행으로 옮기며 ‘현장 체감형 교육행정’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창교육지원청은 10일, 2025학년도 교육장 학교 방문(4월 7일~10월 15일) 추진 결과를 공식 발표하고,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42개교에서 접수된 총 98건의 건의 사항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7건(47.9%)을 즉시 개선 조치했으며, 18건(18.4%)은 현재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장 학교 방문은 ‘현장의 요구가 곧 정책이 된다’는 원칙 아래 진행됐다.

한숙경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 장학사, 팀장 등이 직접 학교를 찾아 ▲교원 배치 ▲교육환경 개선 ▲교육과정 운영 ▲통학 및 방과후학교 지원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즉시 실행 가능한 사안은 빠르게 행정 조치로 연결했다.

분석 결과, 학교 현장의 요구는 교육환경 개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건의 사항 가운데 **교육시설 분야가 55건(56.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교육활동 분야 24건(24.5%), 각종 활동지원 분야 19건(19.4%)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냉·난방 환경 개선, 화장실 개보수, 운동장 정비 등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반 시설 개선이 최우선 과제로 확인됐다.

고창교육지원청은 접수된 모든 건의 사항을 ▲즉시 처리(예산 반영) ▲단계별 추진 ▲정책 연계 검토 ▲학교 자체 해결 등으로 체계적으로 분류해 대응하고 있다. 아직 남아 있는 과제들에 대해서도 예산 확보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숙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말이 아닌 변화로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창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의 요청이 있을 때 행정이 먼저 움직이는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지원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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