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추진단에 따르면 이번에 기탁한 쌀과 성금은 지난 20~21일 고창읍성 일원에서 열린 ‘2019년 고창문화재 야행’에서 특산품과 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야행 추진단은 1981년 고창사람들이 향토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고창오거리당산제보존회원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순수 민간단체다.
이 단체는 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재해를 막고 고창의 안녕을 기리는 당산제를 열며 행사 때 모은 성금으로 불우이웃 돕기를 진행해 오고 있다.
설 단장은 "나눔과 봉사를 목표로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전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과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향토문화를 보존하고 발전 계승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선구)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쌀을 전달하고, 기탁성금은 고창읍의 어려운 이웃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고창문화재 야행은 지난 20~21일 고창읍성 일원에서 군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토리텔링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수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돼 아름다운 야경과 더불어 고창의 문화재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26.04.29 (수) 1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