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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낮춘 ‘2026학년도 초·중학교 학급편성 기준’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준에 따르면 초등학교는 2025학년도 대비 동·읍·면 급지별로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각각 2명씩 하향 조정했다. 중학교 역시 지역별 여건을 고려해 학급당 학생 수를 2~3명 감축하는 기준을 확정했다.
아울러 전북교육청은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복식학급 편성 기준도 대폭 완화했다. 기존 ‘1개 학년 5명 이하, 2개 학년 9명 이하’였던 기준을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인접 학년) 1개 학년 3명 이하, 2개 학년 5명 이하’로 조정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학급편성 기준 개편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 중심의 학습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정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과장은 “매년 교사 정원이 줄어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별·지역별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05.04 (월) 23: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