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규 고창 농협은행 과장 '보이스피싱 지킴이' 표창
2026.05.26 (화) 08:38
검색 입력폼
사건사고

김덕규 고창 농협은행 과장 '보이스피싱 지킴이' 표창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지부장 진기영)의 김덕규 과장이 17일 보이스피싱 금융사기를 막은 공로로 고창경찰서(서장 이상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시민경찰로 위촉됐다.

김덕규 과장은 지난 6일 오전 11시께 농협은행을 방문해 700만원 인출을 요구한 50대 고객이 자금 사용처 확인 과정에서 휴대폰을 계속 확인하며 머뭇거리는 행동을 보이자 보이스피싱과 관련이 있음을 직감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신고로 인출책을 포함한 4명의 범인이 검거돼 3명은 입건되고 1명은 구속됐다.

김 과장은 지난 2월에도 보이스피싱을 예방해 '보이스피싱 지킴이'라는 칭찬과 함께 고창경찰서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진기영 지부장은 "김덕규 과장이 고객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침착하고 현명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큰 공로를 세웠다"면서 "갈수록 지능화하고 발생횟수가 급증하는 금융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