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은 달라도 우리는 하나'…고창 공음·거제 연초 잇는 주민자치 자매결연
2026.06.22 (월)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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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은 달라도 우리는 하나'…고창 공음·거제 연초 잇는 주민자치 자매결연

두 지역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문화·관광·농특산물 교류 확대 기대

고창군 공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홍일)와 거제시 연초면 주민자치회(회장 옥영진)는 19일 공음면 어울림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고 두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고창 공으면 청보리밭에서 기념사진(공음면 제공)
[고창뉴스]고창군 공음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경남 거제시 연초면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을 맺고 주민자치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고창군 공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홍일)와 거제시 연초면 주민자치회(회장 옥영진)는 19일 공음면 어울림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고 두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문화·관광·지역축제·농특산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확대해 지역공동체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두 지역 주민자치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민 중심의 자치 역량 강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식을 마친 연초면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고창읍성과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3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행사장을 찾아 고창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측은 앞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지역축제 참여, 문화·관광 교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전홍일 공음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양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애숙 공음면장은 “공음면과 연초면이 서로의 우수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며 상생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민자치를 중심으로 문화·관광·농특산물 분야까지 교류의 폭을 넓혀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영·호남을 잇는 주민자치 교류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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