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에서 미래농업 향한 힘망찬 출발"…고창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단지 첫 멜론 정식
2026.06.22 (월)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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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에서 미래농업 향한 힘망찬 출발"…고창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단지 첫 멜론 정식

12개 팀 입주 완료…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본격 가동

고창군 성송면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단지에서 첫 멜론 정식과 함께 청년농업인들의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됐다.
[고창뉴스]고창군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단지에서 첫 멜론 정식이 이뤄지며 청년농업인들의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됐다.

고창군은 스마트팜단지에 입주한 청년농업인들이 성송면 스마트팜 온실에서 멜론 정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재배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멜론 정식은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단지 조성 이후 처음 이뤄진 영농활동으로,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미래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단지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 마련과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난 2023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사업비 170억원이 투입돼 조성됐으며, 미래농업을 이끌 핵심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스마트팜단지에는 총 12개 팀이 입주 계약을 마치고 영농 준비를 완료했다. 입주 농가들은 온실 내 온도와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복합환경제어 시스템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농업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노동력 절감과 안정적인 품질 관리가 가능해져 청년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창군은 앞으로 스마트팜단지를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육성의 중심지로 활용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과 기술 지원을 확대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오성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멜론 정식은 청년농업인들이 미래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첫걸음이자 고창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출발이다”며 “청년이 돌아오고 스마트농업이 성장하는 활력 넘치는 농업도시 고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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