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농협, 고령 농업인 주거환경 개선 지원…‘NH농촌현장봉사단’ 따뜻한 나눔
2026.06.10 (수)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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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농협, 고령 농업인 주거환경 개선 지원…‘NH농촌현장봉사단’ 따뜻한 나눔

노후 싱크대 교체 등 생활불편 해소… 취약농업인 맞춤형 복지 실천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미정)와 해리농협(조합장 김갑선)이 고창군 해리면에 거주하는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지원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고창군지부 제공)
[고창뉴스]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미정)와 해리농협(조합장 김갑선)이 고창군 해리면에 거주하는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지원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10일 해리농협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돌봄대상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상담 내용을 접수한 ‘NH농촌현장봉사단’은 현장 실사를 거쳐 노후화된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농협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리면에 거주하는 이모(75) 어르신의 노후 싱크대가 새롭게 교체됐으며, 생활 속 불편 사항도 함께 개선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됐다.

지원을 받은 이 어르신은 “평소 생활이 불편해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갑선 해리농협 조합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돌봄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정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장도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 고령·취약·홀몸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서비스,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자 등록은 가까운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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