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이 불러낸 후보”…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2026.05.26 (화)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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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불러낸 후보”…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지지자 5천여명 운집… “전북 자존·명예 되찾겠다” 필승 다짐

무소속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본격 행보에 나섰다.김 후보가 지지자들을 향해 필승을 외치고 있다.(선거사무실 제공)
[고창뉴스]무소속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지며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날 오후 열린 개소식에는 김 후보 지지자와 도민 등이 5000여명(사무소 추정)이 대거 참석했으며 행사장 외부에는 별도 모니터가 설치돼 내부에 입장하지 못한 참석자들도 개소식 상황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개소식에는 강현욱 전 전북도지사와 장세환·이상옥·채수찬·전정희 전 국회의원, 두재균 전 전북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김관영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전북의 미래는 도민이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며 “도민의 선택으로 전북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동학의 성지, 민주주의 뿌리인 우리 전북과 도민들에게 내란동조 누명을 씌우고 특검에서 진실이 드러나자 말을 바꾸고 책임을 외면하는 사람이 어떻게 도민을 책임지고 전북을 대표할 수 있겠느냐”며“민주당 공천 후보는 정청래에 의한, 정청래를 위한 후보”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저 김관영은 도민의, 도민에 의한, 도민을 위한 후보로서 당당히 승리해 전북의 대도약을 활짝 열어 무너진 전북의 자존과 명예를 회복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역설했다.
무소속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본격 행보에 나섰다. 지지자들이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있다.(선거사무실 제공)

또 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이번 선거는 특정 정치세력을 위한 선거가 아니라 전북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도민의 삶을 책임질 수 있는 후보가 선택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소속 후보의 한계를 지적하는 정치권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 김 후보는 “정청래 대표와 이원택 후보는 저를 공격할 게 없으니 이제는 무소속이 되면 고립된다는 허무맹랑한 말을 한다”며 “그들이 아무리 이간질을 해도, 이재명 대통령과 수많은 민주당 의원들, 그리고 국민들은 전북과 함께, 김관영과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명지 총괄선대본부장도 “이번 선거는 정청래 아바타를 뽑는 선거가 아니라, 전북도민의 충실한 공복, 대리인을 뽑는 선거”라면서 “실용주의 노선으로 실력과 성과가 검증된, 이재명 대통령과 가장 많이 닮은 정치인 김관영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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