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 후보, 천호성으로 단일화' …천호성·유성동 단일화 선언
2026.05.26 (화)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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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감 후보, 천호성으로 단일화' …천호성·유성동 단일화 선언

학생 중심 교육·교육격차 해소·학교 자율성 강화 등 공동 비전 제시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유성동·천호성 예비후보가 정책연대와 후보 단일화를 공식 선언했다. 두 후보는 7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각자의 비전과 정책으로 선의의 경쟁을 이어왔지만, 전북교육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더 큰 책임과 결단의 자세로 천호성 후보로 단일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선거사무소 제공)
[고창뉴스]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유성동·천호성 예비후보가 정책연대와 후보 단일화를 공식 선언했다.

두 후보는 7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각자의 비전과 정책으로 선의의 경쟁을 이어왔지만, 전북교육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더 큰 책임과 결단의 자세로 천호성 후보로 단일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결단은 단순한 선거 전략이 아니라 전북교육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최우선에 두기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공동체가 흔들린 상황에서 과거와 단절하고 새로운 미래교육을 설계해야 한다”며 “차별적이고 낡은 교육관이 아닌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두 후보는 공동 정책 방향으로 ▲학생 중심 교육 실현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강화 ▲교사와 학교 자율성 확대 ▲미래교육 환경 조성 등 4대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학생 중심 교육과 관련해 “기초학력은 물론 진학·진로·AI 미래교육까지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역량을 키우는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 간·계층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기반 학습 인프라 확대와 체계적인 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산어촌과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교사와 학교 자율성 확대 방안도 강조됐다. 두 후보는 “현장의 자율성과 전문성이 존중될 때 교육의 질이 높아진다”며 “학교와 교사가 특성에 맞는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공동체 회복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교육 체계 구축과 독서 중심 기초역량 교육을 병행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우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두 후보는 “청렴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구현해 오직 아이들과 교육공동체만 바라보며 나아가겠다”며 “전북의 모든 아이들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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