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째 국화 화분 기증' 성내면 구동마을 김사배 이장‘훈훈한 지역사랑’
2026.06.22 (월)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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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18년째 국화 화분 기증' 성내면 구동마을 김사배 이장‘훈훈한 지역사랑’

매년 가을마다 직접 재배한 국화 50여 점 기탁… 주민행복센터 입구 환하게 물들여

김사배 성내면 구동마을 이장(왼쪽)이 손수 키운 국화를 성내면(면장 이남례)에 기증하고 있다.(성내면 제공)
[고창뉴스]올해도 고창군 성내면주민행복센터 입구가 형형색색의 국화꽃으로 물들며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다.

이 국화는 성내면 구동마을 김사배 이장(사진)이 직접 재배해 기증한 것으로, 김 이장은 18년째 매년 가을이 되면 천지행복, 화은장, 연명국 등 50여 점의 국화 화분을 정성껏 가꿔 면사무소에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주민행복센터를 찾은 민원인들과 주민들은 “밝고 향기로운 국화 덕분에 기분이 좋아진다”며 “면사무소가 한층 따뜻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김사배 이장은 “매년 가을마다 국화를 나누며 성내면을 찾는 분들께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 지역 발전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남례 성내면장은 “해마다 아낌없이 국화를 기증해주신 김사배 이장님 덕분에 면사무소가 환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바뀌었다”며 “주민들에게 미소와 위로를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