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무·배추 뿌리혹병 방제약품 지원
2026.04.29 (수)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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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무·배추 뿌리혹병 방제약품 지원

고창군이 김장채소 안정 생산과 과수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방제 약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약제 신청 기간은 이달 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뿌리혹병은 무·배추 재배 농가 △돌발해충 약제는 사과, 배, 감, 복숭아, 오디 등 교목성 과수 재배농가가 신청하면 된다.

뿌리혹병은 무·배추 뿌리에 혹이 달려 큰 피해를 주는 병으로 일명 무사마귀병으로도 불린다.

전북지역에서도 일부 농가에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병은 한번 발생하게 되면 생육 중에는 마땅한 방제 방법이 없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재배 예정지에 뿌리혹병 전문약제를 뿌리고 로터리 작업으로 토양과 함께 잘 섞어주면 효과적이다.

돌발해충은 최근 갑자기 개체 수가 많아져 심각한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을 말한다.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나무즙을 빨아 나무를 약하게 하고 배설물로 과일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피해를 준다.

돌발해충은 5월 중순부터 부화를 시작해 10월까지 활동한다. 이동성이 약한 약충기(5월 말경에서 6월 상순경)와 산림지역 성충유입 시기인 7~8월 두 차례에 걸쳐 방제를 실시해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배추 뿌리혹병 및 돌발해충 사전방제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가 지원 및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