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복분자특화단지에 엄지식품·라온푸드시스템 입주
2026.07.11 (토)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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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

고창 복분자특화단지에 엄지식품·라온푸드시스템 입주

고창군(군수 박우정) 복분자농공단지에 식품전문기업 ㈜엄지식품과 빵류 제조업체인 ㈜라온푸드시스템이 입주한다.

3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우정 고창군수, 유희숙 전북도 경제산업국장, 최인규 군의장, 조민규 의원, 이호근·장명식 도의원과 ㈜엄지식품(회장 마영모), ㈜라온푸드시스템(대표 유승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엄지식품은 고창군 복분자농공(특화)단지 2만8779㎡부지에 549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8년 1월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엄지식품은 1989년에 설립된 회사로 손만두, 물만두, 군만두, 찐만두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홈쇼핑에서도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는 식품전문기업으로,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HACCP(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을 바탕으로 통합 품질관리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라온푸드시스템도 1만2302㎡부지에 50억원을 투자해, 2018년 7월 공장을 준공할 계획이다.

또 ㈜라온푸드시스템은 2013년 창업한 신생기업으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학교 급식용 및 군납용 빵을 제조·납품하고 있는 기업이다.

두 기업은 앞으로 21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날 유희숙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에 투자한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항상 열린 마음으로 기업 대표님들에게 한 발 먼저 다가가 어려운 점을 경청하고, 해결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복분자농공단지는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와 풍천장어웰빙센터, 오토캠핑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연구와 생산, 관광테마가 집적화된 식품클러스터”라며 “두 기업이 고창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