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한빛원자력본부 상생협력 결실…6,900만원 상당 농기계 기탁
2026.07.11 (토)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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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한빛원자력본부 상생협력 결실…6,900만원 상당 농기계 기탁

농업용 굴착기·범용관리기 등 6대 지원…서부권 임대사업소 통해 농업인 활용
심덕섭 군수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만든 상생 모델…농업 경쟁력 강화 기대"

고창군-한빚원전본부 임대농기계 기탁식(고창군 제공)
[고창뉴스]고창군과 한빛원자력본부의 상생협력이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환경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창군은 9일 오후 해리면 서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한빛원자력본부가 기탁한 임대용 농기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심덕섭 군수와 박성만 군의장 및 군의원, 김성면 한빛원자력본부장,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상생협력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농기계 기탁은 고창군과 한빛원자력본부가 추진하는 상생협력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총 6900만원 상당의 임대용 농기계 6대를 지원했다.

기탁된 농기계는 농업용 굴착기 2대와 범용관리기 4대로, 서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해리면과 상하면, 심원면 등 인근 지역 농업인들에게 임대 장비로 제공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지원으로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영농작업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고창군은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를 운영하며 모두 98종 1126대의 농기계를 농업인들에게 임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을 더욱 내실화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농기계 기탁은 농업 현장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뜻깊은 상생 사례"라며 "고창군 농업 발전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한빛원자력본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영농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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