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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혁신당 유기상 고창군수 후보(고창뉴스/DB) |
유 후보 선거사무소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언론 보도와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현직 군수 측근으로 알려진 전직 고위 공무원 관련 녹취 내용과 선거자금·건설업계 유착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군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녹취에는 휴대전화 교체 과정과 자금 반환을 언급하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으며, 현재 전북경찰청 반부패수사대가 금융거래 추적과 디지털 포렌식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군민적 의혹이 확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 후보 측은 “일부 시민사회에서는 이번 사안을 단순한 개인 비위가 아닌 선거와 건설업계, 행정권력이 얽힌 구조적 문제로 보고 있다”며 “그럼에도 심덕섭 후보 측은 군민이 납득할 만한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모나용평 리조트 사업과 고창CC 증설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유 후보 측은 “고창군이 모나용평 리조트 사업에는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확대를 이유로 군유지 활용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는 반면, 오랜 기간 지역경제와 고용에 기여해 온 고창CC의 6홀 증설 계획에는 사실상 제동을 걸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모나용평 사업을 둘러싸고 부지 매각과 기반시설 지원, 잔금 납부 기한 연장, 비밀계약 논란 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지역 민간기업 사업에는 각종 규제와 제한이 적용되고 있다”며 “이 같은 행정이 선택적·편향적 행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측근 인사 관련 의혹 ▲선거자금 및 건설업계 유착 논란 ▲모나용평 리조트 특혜 의혹 ▲고창CC 관련 행정 논란 등에 대해 군민 앞에 직접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유 후보 선거사무소는 “군민이 원하는 것은 권력의 방어가 아닌 진실 규명과 공정한 행정”이라며 “침묵은 해명이 될 수 없는 만큼 책임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논란과 관련해 심덕섭 후보 측과 고창군의 공식 입장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06.10 (수) 18:42












